지난 8월14일 광화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스트레스 받고 있는 직장인 대상 미술치료가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가서 스펙 쌓고 열심히 취업준비해서 기업에 입사해보니 올라가는 계단만 보인다는 분..

올라가기만 하면 되는지 무엇이 정답인지 모르게 일상은 하루하루 반복 되고 있지요. 많은 직장인 분들이 공감하시는 내용인 것 같았습니다.

또 워킹맘이 많은 요즘 , 출근하면 회사일, 퇴근하면 집안일. 주말엔 시댁일 친정일..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현실에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미술치료를 통해 나의 상태를 표현하고, 몇몇분들은 나눠 주시면서, 울고 웃으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