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한양사이버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실습생 분들과 아트앤마인드에서 수퍼비전을 진행 했습니다.

초기 미술치료사로써, 처음 내담자들을 만나는 분들도 있고, 이미 경험이 있으신 분들도 있었지만 공통점은 하나같이 공부로 배운 미술치료 과정과 현장에서 직접 미술치료를 진행 하는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 치료현장에서이 어려운점들을 말하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치료현장의 상황도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고, 또 오랜 경험을 가진 미술치료사의 조언을 통해 초기 미술치료사로 감당하기 어렵고 애매한 상황들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나누다 보기 기존 공지했던 1시간 20분이란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진행 되었습니다.